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56개교, 중학교 24개교에서 각 1명씩 참가해 당일 주어진 과제를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은 로봇이 정해진 라인을 따라 임무수행을 하는 능력 정도를 측정하게 되며 중학생들은 컴퓨터를 통해 로봇에 명령을 전달하고 로봇이 전달 받은 명령을 실제 수행하는 정도를 측정해 입상자를 가린다.
또 참가 학생들은 스스로의 무한한 창의력 및 탐구능력을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과학적 원리에 근거해 작품 제작설명서를 작성한다.
서부교육청 양병옥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로봇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갖고 과학을 탐구하는 자세를 길러주고, IT 꿈나무들의 로봇과학자로 꿈을 키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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