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태안학생예술동아리 축전 성료
태안교육지원청, 태안학생예술동아리 축전 성료
난타, 사물놀이 등 초·중·고 11개팀 공연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9.09.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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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인수)은 지난 24일(화) 태안학생예술동아리 축전과 사제동행 미술전시회를 열어 관내 초·중·고 학교 11개팀 공연 학생 300명과 관람인원 700명, 지도교사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태안학생예술동아리 축전은 한국서부발전(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하고 있는 예술 동아리 발표회로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벌이는 지역 Festival이다.

이번 축전은 오케스트라 공연과 댄스, 랩, 통기타, 난타, 사물놀이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히 태안초 ‘아기염소와 베토벤바이러스’는 특수학급 학생들의 난타 공연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호응하고 공감하는 축제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황인수 교육장은 “그동안 학생들이 뜨거운 여름,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자신의 기량을 갈고 닦았을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이 뭉클해지며 특히 태안초 학생들의 난타 공연이 마음 깊이 공명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태안 교육을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끌어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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