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연말을 맞이하고 싶다면 민들레카와“
“특별한 연말을 맞이하고 싶다면 민들레카와“
도시가스 민들레카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기관 연말여행 지원
오는 25일까지 민들레카 홈페이지서 사연접수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0.0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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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민들레카를 이용해 크리스마스 여행을 다녀온 명륜지역아동센터의 기념촬영 모습.
지난해 민들레카를 이용해 크리스마스 여행을 다녀온 명륜지역아동센터의 기념촬영 모습.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비영리 복지기관 외부활동 무상 차량 대여 서비스인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12월에 새터민, 다문화가정 및 기관을 대상으로 연말 여행을 지원한다.

‘새터민, 다문화 가정 및 기관 연말 여행’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12월 경비지원 이벤트는 12월 중 최소 1박 2일부터 최대 3박4일까지 여행을 지원하며 7개 가정 및 기관을 선정해 민들레카(카니발)차량 무상렌트와 연료 완충, 여행경비 32만 원을 제공하며, 희망자(기관)에는 1박2일에 한해 운전기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민들레카 홈페이지(www.mincar.kr)에서 행선지 및 인원, 사연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30일 민들레카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민들레 버스 지원은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 안전상의 문제로 운행하지 않으며 내년 3월에 다시 지원한다. 2020년 3월 이용기관은 2020년 1월에 모집할 계획이다.

민들레카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 무상 대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9만4000여 명의 여행을 지원한 한국도시가스협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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