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간호학과 “치매 편견 바꿀 수 있어요”
건양대 간호학과 “치매 편견 바꿀 수 있어요”
대전 서구 어울림 한마당서 치매인식 개선활동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9.10.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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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간호대학 김두리 교수가 지도하는 학술동아리 그린나래가 9일 대전서구에서 주관하고 대학생 행복 나눔 봉사단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해 대전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치매지식 증진을 위한 퀴즈 및 게임’, ‘노인 체험복 입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술동아리 그린나래(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는 지난 2015년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발족됐으며 대전광역시 광역치매센터로부터 3년 연속 대학생 우수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선정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건양대 간호학과 1, 2학년 학생들은 현재 그린나래를 통해 치매파트너즈로 활동하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전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또한 치매에 대한 편견을 바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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