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계룡시 자율방재단은 최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본 경북 울진군을 찾아 응급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원 26명은 이른 새벽부터 피해지역으로 이동해 시설 하우스 비닐 철거작업과 창고 토사 정리 활동을 비롯한 피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이례적인 가을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영덕군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비록 작은 힘이라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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