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당부
아산시의회,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당부
거점소독시설 찾아 방역상황 점검, 근무자 격려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10.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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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는 지난 14일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하고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경기북부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이어지자 지난 14일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영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재난안전본부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방역대책 추진상황 및 통제초소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도고 와 영인 거점소독시설 근무자를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철저한 방역초소 운영과 함께 축산농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영애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방역활동으로 힘들겠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한번 발생하면 엄청난 피해를 발생시키는 전염병인 만큼 최 일선에서 ASF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거점소독시설 3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유관기관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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