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서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100%보급 추진’ 박차
서산시·서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100%보급 추진’ 박차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9.10.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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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6월부터 서산시의 지원으로 추진해 온 주택용 소방시설 100%보급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은 시비 총 8억원을 투입해 아파트를 제외한 서산시 관내 개인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해 왔으며, 현재 단독경보형감지기 6만6000여 개 설치 진행 중으로 11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는 소화기도 전 세대 보급 완료할 예정이다.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설치 지원단 및 CJ헬로 충남방송 설치기사가 각 세대를 방문해 감지기를 설치하고 있으며, 서산소방서는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및 다중이용장소인 영화관 내 랩핑 등을 통한 설치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원근 화재대책과장은 “의용소방대원 및 설치기사가 주택을 방문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하여 문을 열어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단이 각 세대를 방문해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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