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26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새백년체육관에서 ‘제3회 충남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지사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5개 부문(초등, 중등, 고등, 대학・일반, 경로당), 84팀 3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RCY골든벨로 시작했고 본 대회는 필기와 실기로 나눠 실시됐다. 실기 대회에서는 응급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지혈과 붕대 사용법 등을 겨뤘다.
충남지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고득점을 획득한 참가자에게는 대한적십자사 회장상, 충남도지사상, 충남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될 것”이라며 “시상식은 11월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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