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19 보육인 한마음 대회’ 성황리 종료
공주시 ‘2019 보육인 한마음 대회’ 성황리 종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화합과 소통의 장도 마련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11.02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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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이 2019 보육인 한마음대회에서 축사를 마친 가운데 성대한 대회 마감을 전한다.
김정섭 공주시장이 2019 보육인 한마음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 보육원 한마음대회가 관내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종료됐다.

지난달 31일 공주대 백제문화교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는 ‘세상을 바꾸는 키움의 뜰, 공주보육’이란 슬로건 아래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한마음 한 뜻을 함께 한 자리다. 각자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보육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7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교재교구 전시회 참여 우수 어린이집 1개소에 표창도 전달됐다.

이어 EBS 모여라 딩동댕 뚝딱이 아빠 김종석 씨의 강연과 그룹사운드 제이모닝 공연을 통해 그동안 아이들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고단했던 심신을 한바탕 웃음으로 치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섭 시장은 축사에서 “공주 미래의 주역들이 여러분들의 열정과 사랑으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과 처우를 개선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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