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6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6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공주·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이웃사랑 실천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11.13 11: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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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산하 공주.청양범피센터가 6년째 소외계층 및 범죄피해 대상들에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산하 공주.청양범피센터가 6년째 소외계층 및 범죄피해 대상들에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산하 공주.청양범피센터가 6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이 마무리 됐다.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산하 공주.청양범피센터가 6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이 마무리 됐다.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지청장 김현)이 슬로건으로 내건 "공평무사한 검찰권"이 주민과 대화의 시간과 각종 편의로 이어진 중추적 역활 소임에 보듬다 보니 그 성과로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이웃간 훈훈한 정이 새롭게 이어져 주목이 됐다.

여기에 지청은 '열린마음, 업무수행'이란 소임에 역활이 각종 검찰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에도 민원인들에 방문을 통해 해결 방안들이 새록 변화되면서 이에 검찰의 과거 권위적인 모습에 비춰진 것 과는 달리, 오히려 지역의 행복치수가 주민과 검찰과의 사이에서 높여나가는 살기 좋은 분위기로 변모해 지역의 새로운 패러타임이 형성되고 있어 주민들에 큰 호응을 불러준다.

공주지청은 지난 12일 산하 단체인 공주.청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안병권)와 함께 공주지청에서 범죄피해자 및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행복 치수를 전달하는 사랑실천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갖었다. 이날 소외계층들에게는 뿌듯함이 고스런히 전달돼 사랑의 계기가 더욱 향상됐다.

행사는 공주시 보조금과 범피센터 자체자금으로 마련된 결과다. 이 행사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다. 자원봉사활동으로 시작된 의미다. 현장에서는 대전지검 공주지청과 공주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공주청년회의소 등 총 70여 명이 함께 동참해 자원봉사에 정성이 깃든 ‘사랑의 김장’ 나눔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장용 배추부터 양념까지 공주지청 및 센터가 공주 월송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원들과 지난 여름부터 공동으로 작업에 임해온 결과로 얻은 각종 재료들이 모아져 봉사가 진행하다 보니 그 의미가 더욱 새롭다.

김현 공주지청장은 "공주지청은 항상 주민들과 함께 하는 열린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하고자 직원 모두가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공주지청은 관내 소외계층과 범죄피해자들의 행복 치수에 맞춘 삶의 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각 유관기관과 공조를 모아 계층들에 지원에 게을리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병권 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 열린마음의 행복 수행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현 공주지청장님과 각 유관 기관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범죄로부터 피해를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나서는 한편 관내 소외계층들의 지원에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은 총 100박스(1,000kg)로 공주지청을 비롯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6개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대상자 가정 100세대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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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p 2019-11-13 21:26:34
기자란 사람이 역활 이라고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