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권준영 기자]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천기총,대표회장 임종원목사)는 지난 15일(금) 천안시 서북구 광장로 262(불당동)에 소재한 열매맺는교회(안준호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안준호 목사(열매맺는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처리를 한 후 폐회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안준호 목사(열매맺는 교회)의 사회로 김신점 목사(천안성은 교회)가 대표기도한 후 최만준 목사(천기총 증경회장,천안서머나 교회)가 ‘은혜의 복음’ 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순 목사(천앙중앙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회장 임종우 목사의 사회로 서기가 회원점병을 한 뒤 참석인원을 보고하자 대표회장이 개회선언을 했으며, 회순채택과 전 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회계보고. 사업보고등을 보고 했고, 천기총 인선위원회가 추천한 안준호 목사(열매맺는 교회)를 천안기독교총연합회 50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어진 천기총 대표회장 이.취임식은 신임 사무총장 인도로 진행됐다. 증경회장 강홍구 목사가 대표기도를 한 후 열매크리스찬학교 학생일동과 에바다 중창단의 특별찬양, 서재철 목사(증경회장)의 축시, 황규연 목사(자문위원)와 마창수 목사(증경회장)의 이.취임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임사를 통해 임종원 목사(천기총 49대 회장, 명문그리스도의교회)는 “지금 시대는 교회가 힘들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천안시에 있는 교회들은 날로 부흥의 역사를 경험하고 있다며 천안시에 있는 교회들이 서로 연합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말했다.
취임사를 전한 안준호 목사(천기총 50대 신임회장, 열매맺는 교회)는 “천기총의 증경 회장님들과 선배 목사님들의 모습을 보며 연합활동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사역임을 알게 됐다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난 천기총 구성원들이 함께 기도하고 연합하여 영적인 전쟁을 승리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열매맺는교회와 명문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천기총 49대 임종원목사와 50대 안준호 목사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정기총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