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식] ○...2019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당구대회 성료 외
[세종소식] ○...2019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당구대회 성료 외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11.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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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당구대회 성료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춘희 세종시장)가 주최하고 ㈔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세종시지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당구대회’가 16일 어진동 케이(K)당구장에서 펼쳐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세종시 내 장애인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신규 장애인 당구선수를 발굴뿐만 아니라 장애인 당구 종목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 선수, 자원봉사 등 120여 명이 지체 및 기타 장애 통합 3쿠션 토너먼트 경기와 당구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는 번외경기(뱅킹 선 가르기)에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춘희 시 장애인체육회장은 “남녀노소 쉽게 접할 수 있는 당구를 통해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당구 종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장애인후원회, 전의면서 의료나눔 봉사 

세종시장애인후원회(회장 정찬의)가 16일 전의면 소재 요셉의집과 주간보호센터에서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장애인 의료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정찬의 세종시장애인후원회장을 비롯한 15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비뇨기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치과, 성형외과, 한방, 내과, 정형외과, 안과 등 9개과에서 150여 명을 진료했다. 

세종시장애인후원회는 지난 2017년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매년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시행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의료봉사에 이어서는 세종시장애인후원회원들이 함께하는 시설 내·외부 청소는 물론, 윤활젤, 파스겔 등의 보조용품도 기증해 뜻깊은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 봉사를 해 주신 세종시장애인 후원회와 의료진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이 좀 더 편안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담동도서관 29일부터 개관 1주년 기념 저자 강연회 행사

세종시 소담동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4회에 걸쳐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소통하고 여러 가지를 경험할 수 있는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그림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작가와 독자들이 함께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는 자리로, 평소 독자들이 만나기 어려운 유명 작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정별로는 오는 29일에는 그림책 ‘도토리 모자’를 쓴 임시은 작가가 초등생과 함께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고 도토리 모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2월 5일에는 그림책 ‘쩌저적’ 시리즈로 유명한 이서우 작가가 유아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그림속 펭귄을 만들어보고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12월 12일에는 별자리의 고전인 ‘당신의 별자리’를 번역한 이순영 작가를 초빙해 별자리를 처음 접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별자리에 관한 기초교양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아름중·고교생 등 참여 청소봉사 활동 전개

세종시 아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현장)와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연복)가 16일 범지기길과 바른 1∼3길에서 11월 국토대청결 운동으로 ‘맑은 아름 다님길’ 청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에서는 아름중학교와 아름고등학교 학생 및 주민, 공무원 등 45여 명이 참여해 미입주·미분양 단독주택 부지 등 청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방치 쓰레기를 깨끗히 수거했다. 

신현장 아름동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솔선수범해 준 점에 감사하다”며 깨끗한 아름동을 만들기 위한 맑은 아름 다님길 청소봉사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담동, 겨울맞이 ‘깨끗한 동네 만들기’ 추진   

세종시 도담동(동장 양진복)이 16일 도담동새마을지도자, 도담동새마을부녀회, 주민센터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맞이 깨끗한 동네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깨끗하고 밝은 도담동의 이미지를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도담동 먹자골목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램뜰공원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양진복 도담동장은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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