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지난 11월 17일 일요일 ‘2019년 태안해안국립공원 주니어레인저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태안해안국립공원 주니어레인저 25명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연간과정으로 참여한 주니어레인저들은 해안사구, 갯벌 등 지역 내 자연환경 조사, 해상공원 관리체험(유·무인도서 탐방), 야영객 대상 캠페인 활동, 해양쓰레기, 외래식물 제거 관련 자원봉사 등으로 구성된 해상·해안 특화 프로그램을 수료하였다.
박철희 태안해안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국립공원에서의 환경교육, 자원봉사, 자연체험을 통해 주도적으로 꿈을 찾고 도전하는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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