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연회, ‘2019 남선교회 임원세미나’ 성료
남부연회, ‘2019 남선교회 임원세미나’ 성료
영주 국립산립치유원에서 1박2일 개최
  • 이승주 기자
  • 승인 2019.11.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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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2019 남선교회 임원세미나'단체모습.

'믿음을 행동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를 힘차게 이끌고 있는 곽상길 회장은 11월 18일부터 19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19 남선교회 임원세미나’를 개최했다. 

곽상길 회장은 남부연회 남선교회 임원 및 차세대 리더 8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임원세미나는 리더들이 꼭 알아야 할 임원실무교육에 중점을 두고 유재성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 한 해 동안 수고한 임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차원에서 산림치유원에서 맘껏 즐기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새로운 한해를 기도로 계획하며 준비하는 마음으로 세미나를 준비했다.  

곽상길 회장
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회장 곽상길 장로가 개회예배에서 강연하는 모습.

첫날 대전 힐탑교회에 집결해 갈마교회(담임목사 강판중)가 준비한 대형버스에 오른 임원 일행은 제자들교회(담임목사 김동현)에서 준비한 간식을 나누며 2시간여를 달려 목적지인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 도착했다. 

산림치유원 수련센터에 도착한 일행은 점심식사 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산림치유원 소개와 숙소배정을 받은 후 두 팀으로 나눠 다스림 숲 산책에 나섰다. 왕복 5km거리의 데크로드를 걸으며 바람과 함께 물소리를 들으며 자연에서 주는 평안을 만끽했다.

이후 일행은 건강증진 센터에서 각종 기기를 체험하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었다. 특히 수 치유센터에서 수중 안마 등 각종 수중 기구를 이용한 체험과 찜질로 몸속의 노폐물까지 뽑아내며 힐 링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식사 후 이수상 둔산지방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유완기 남부연회 장로회연합회장 기도 후 곽상길 회장이 창세기 35장 1~5절 본문으로 ‘벧엘로 올라가자’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곽상길 회장은 “창세기는 믿음의 열조들로 구성됐다. 지도자들은 어떻게 믿음의 후계자를 세웠는가?”라며 “임원들이 먼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자”라고 설교했다.

그러면서 “지방연합회는 꼭 2명이상 다음세대를 위해 후계자로 성장시키자”며 “강권해서 후계자를 벧엘로 올려 보내 지도자로 세워 부흥하는 남부연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곽 회장은 2020년 사업계획으로 전국평신도동계수련회(2020.1.7~1.9) 일정과 남부연회 하계수련회 장소 및 일정(추후결정) 준비, 임원선교캠프(11월 중) 등을 제시했다. 

선교위원회(위원장 신용학 장로)의 평신도선교사 후원 운영, 사회봉사위원회(위원장 박노민 장로)의 봉사계획, 남선교회합창단(단장 곽상길 장로) 활성화방안, 남선교회 산악회(운영위원장 이상현 장로) 신설, 법제위원회(위원장 이시준 장로) 내규제정, 홍보활성화(운영자 이승주 집사), 작은교회 예배드리기와 목회자와 함께하는 탁구대회 개최(준비위원장 이수상 장로)건 등을 의결했다.  

유재성 전국연합회장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유재성 장로.

임원실무교육으로 유재성 전국연합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회의진행요령과 공문서식 작성요령, 임원조직 요령, 명칭과 용어의 바른 이해, 행사진행 요령, 기도의 정의 등 리더로 꼭 필요한 부분을 강연했다.

유 회장은 특히 회원점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표결전 정족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남선교회의 회칙과 당회, 구역회, 연회, 총회 등의 회칙을 비교 설명했다. 또 회의진행과 절차에서 위원회의 의결 사항과 결의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정회와 산회의 정의를 정확히 구분해 주며 이해를 더했으며 기도의 이해와 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남부연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으며 이시대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자평했다.

다음날 새벽 류재인 대전남지방회장의 사회로 기도회를 열고 원로자문위원 박덕창 장로의 기도 후 직전회장 이보형 장로가 사도행전 1장 9절 본문으로 ‘성령받아 전도하자’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직전회장 이보형 장로
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직전회장 이보형 장로

이보형 직전회장은 사업실패 후 처음 대전에 이사 온 뒤 하나님을 만난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처음 교회를 나온 후 14년 만에 장로가 됐다”며 “교회를 내 집처럼 가까이 하자. 그러면 자동으로 성령이 충만해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루 24시간 중 5시간을 교회에서 중보기도하며 보낸다. 날마다 주님께 기도하며 전도하자”며 “성령 충만하면 전도가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하나님과 관계가 깊어진다”고 말했다.

이후 일행은 건강증진 센터와 수 치유센터에서 교대로 체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점심식후 귀경길에 오르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곽상길 회장은 “1박2일 동안 함께해주신 임원 모두에게 감사하다. 임원들에게 유익한 세미나가 되길 바란다”며 “임원들의 사명감과 실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유익한 세미나를 개최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세미나를 마친 후 김수일 장로는 “임원세미나 1박2일 동안 행복했다”며 “남선교회 연합회의 선교의 대열에 함께 할 후배양성에 적극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함윤직 장로는 “유재성 전국연합회장의 임원실무교육이 이번 세미나의 핵심”이라며 “남선교회가 더욱더 부흥 성장하길 바라며 모든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남선교회 주요행사일정

*제41회 전국평신도 동계수련회를 위한 준비기도회 
일정 : 2019년 11월 24일 오후 6시 장소 : 열방교회(대전 대덕구 대전로 1430(읍내동)

*제41회 전국평신도 동계수련회
일정 :2020년 1월 7일~9일(2박3일) 장소 : 하이원 리조트(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길 424)

남선교회임원세미나
남선교회임원세미나 모습.
남선교회임원세미나
남선교회 임원세미나 모습.
남선교회임원세미나
남선교회 임원세미나 모습.
남선교회임원세미나
남선교회 임원세미나 모습.
남선교회 임원세미나 모습.
남선교회 임원세미나 모습.
남선교회 임원세미나 모습.
남선교회 임원세미나 모습.
남선교회 임원세미나 모습.
남선교회 임원세미나 모습.
남선교회 임원세미나 모습.
남선교회 임원세미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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