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기계공고, 기술경진대회 4년 연속 금상 수상
충남기계공고, 기술경진대회 4년 연속 금상 수상
EM 동아리, 금상 특허청장상·은상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받아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1.24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EM동아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청소년의 미래 상상 기술경진대회에 도전해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4년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상은 최시영, 문성원 학생(2학년)과 배은식 교사가 충남대 손화영 교수와 기업체의 제작 협력을 얻어 ‘반려동물 원격 조절 사료통’ 발명에 성공해 수상하게 됐다. 

휴대폰으로 시간을 세팅하면 습식사료통이 회전하며 주인의 목소리를 들려주어 반려동물이 먹이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는데 장기간 집을 비우는 사이에 밀폐·보관 중인 습식사료통을 먹이 장소로 회전 이동시킬 수 있는 발명품이다.

은상은 박수현, 한승현 학생(2학년)과 배은식 교사가 충남대 나준희 교수와 기업체의 제작 협력을 얻어 ‘고양이 놀이 운동기구’ 발명에 성공해 수상하게 됐다. 

고양이가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에 놀면서 운동할 수 있는 놀이기구로써 모서리 벽면에 설치해 대각선 벽면에 끌기 판을 붙이고 세팅한 시간 동안 레이저 포인터를 비추면 고양이가 레이저 불빛을 잡으려고 운동을 하게 되는 놀이기구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1000만이 넘었고 트렌드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산학 협력을 통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제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공업기술(설계, 기계 가공, 전기, 전자)을 활용했고 성실한 동아리 활동으로 수상을 끌어냈다. 특허등록 후에 산업체와 연계해 가치 창출을 위한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황의만 교장은 “EM동아리(enjoy mecha)의 수상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전공 수업시간에 배운 지식과 기술을 통해 창의력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