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영화롭게’ 디모테오 남성중창단, 첫 정기연주회 
‘하나님을 영화롭게’ 디모테오 남성중창단, 첫 정기연주회 
12월 7일 해오름교회 본당서 ‘은혜·사랑·감동의 하모니’
  • 이승주 기자
  • 승인 2019.11.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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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테오 남성중창단이 12월 7일(토) 오후 7시 첫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해오름교회 디모테오 남성중창단 첫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7일 해오름교회 본당 무대에 오른다.

[충남일보 이승주 기자] 주를 사랑하는 형제들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12월의 초겨울 밤 찬양을 통해 은혜와 사랑, 그리고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해오름교회 ‘디모테오(Timothy) 남성 중창단’ 첫 연주회가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해오름교회 본당 무대에 오른다.

디모테오 남성 중창단은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를 철저히 배격하고 성경이 말하는 순수복음과 교회의 원형으로 돌아가 복음과 교회의 순수성을 찾고자 하는 해오름교회가 지난해 5월 창단했다.

‘디모테오’는 헬라어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라는 의미로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소외된 곳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개척 4년 차를 맞는 해오름교회(담임 이성현 목사)는 지난 2016년 봄 대전 서구 가수원동에 자리 잡고 온 성도들이 복음의 열정을 가슴에 품고 예수님을 닮아가며 제자훈련을 평생 교회의 업으로 알고 도전하는 교회로 교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와 세상을 섬기며 성장하는 교회다.

디모테오 남성 중창단 지휘자 문대환 장로는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는 것은 찬양”이라며 “해오름교회가 개척 4년 차를 맞아 부흥하면서 더욱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찬양이 살아야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은혜가 넘친다”며 “찬양을 통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건강한 교회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정기공연을 준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디모테오 중창단은 지휘 문대환, 피아노 임은영, 테너1 강종구, 김규철, 테너2 김현수, 이혁원, 베이스 박철민, 배명호, 이충호 단원 등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무대는 ‘은혜의 강가로’ ‘원해’ ‘내가 참 의지하는 예수’를 찬양한다. 이어 특별출연으로 피아노 김유래, 플루트 문지혜, 바이올린 박서진, 첼로 김민교가 ‘Pachelbel's Canon’ ‘죄 짐 맡은 우리 구주’를 연주한다.

이어 두 번째 무대는 ‘은혜 아니면’과 ‘주 품에 품으소서’ ‘Gaudeamus’를 찬양한다. 이어 테너 이동혁이 특별출연해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드니’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열창한다.

마지막 세 번째 무대는 ‘행복을 주는 사람’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주의 은혜가 내게 족하니’를 찬양하며 첫 번째 정기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디모테오 남성 중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입장이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해오름교회(042-543-01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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