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식] 대평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성료 외
[세종소식] 대평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성료 외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11.2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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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성료

세종시 대평동평생학습센터가 지난 6월부터 운영한 특성화프로그램이 26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은 사회적 배려 계층, 학부모 교육,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역량 강화교육 등 6개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부모교육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역량강화교육 과정에서는 수료자의 70% 이상이 학교안전관리지도사1급, 도형심리상담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일부 학습자는 취업에 성공했다.

김해식 명예관장은 “지역주민들이 특성화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능력과 적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체장애인복지회 삼계탕 나눔행사

세종시 세종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손상윤)가 26일 부강면 문화복지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강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손상윤 회장은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부강면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강면 새마을남여협의회 23~25일 직접 기른 배추로 김장

세종시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원광회·송미자)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배추를 활용해 김장 김치 1,000포기를 담가 마을 경로당, 홀로 사시는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원광회·송미자 회장은 “직접 재배한 배추를 뽑는 것부터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기까지 힘들었지만 김장 김치를 받으며 기뻐하는 이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김치와 함께 따뜻한 사랑까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롬동 노인문화센터 참여 국토대청결 운동

세종시 새롬동주민센터(동장 김학준)가 26일 새롬동 상가주변, 도로변, 근린공원에서 노인문화센터 수강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문화센터와 함께하는 새롬동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솔선해 환경 정화하는 모습을 주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새롬동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새롬동 일대 상가 주변과 도로변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0.2톤과 불법 현수막을 수거·정비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등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했다.

김학준 새롬동장은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노인문화센터 어르신들께 특별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보건소 우리마을 건강하길 사업 성과대회

세종시보건소(소장 권근용)가 26일 세종문화원 대강당에서 관내 7개 보건진료소장과 마을 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건강하길 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7개 보건진료소와 마을 주민들은 사업을 통해 변화된 건강한 생활습관을 함께 공유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주민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리마을 건강하길 사업은 7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마을별 특색 있는 건강걷기길을 조성하고 건강개선지표를 선정해 건강마을을 만드는 사업으로, 시 보건소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협력 추진한다.

각 보건진료소는 우리마을 건강하길을 활용해 매월 1∼2회 주민들과 함께 걷는 날을 운영하고, 자조모임인 걷기 동아리 운영을 지원해 주민들의 건강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이날 성과대회에서 제시된 7개 보건진료소별 사업성과 결과 및 주민 참여소감와 보건진료소 운영협의체를 통한 의견수렴 및 환류 등을 실시해 내년도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전문성 확보 위한 사례 중심 교육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5일 보람동 복합커뮤니센터에서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사회복지 지원 등 세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효율적인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세외수입 업무는 수많은 근거 법령에 의해 개별부서에서 관리되고 있어 전문지식 숙지가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능력 향상과 부과·징수·체납처분 업무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세외수입 전문강사를 초빙해 시스템 활용법과 체계적인 세외수입 자료관리를 위한 부과관리, 징수결의관리, 감액관리, 과태료 대장관리 등 업무처리 교육을 진행했다. 

○...29일 고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세종시 고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경)가 오는 29일 고운동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체육관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발표회는 풍물, 건강댄스, 어린이 밸리댄스 등 2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9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하루 동안 열리며, 전시회는 내달 8일까지 캘리그라피, 문인화 등 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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