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교회 ‘2000명 예수초청 큰잔치’ 영혼구원 나서
샬롬교회 ‘2000명 예수초청 큰잔치’ 영혼구원 나서
12월 8일과 15일 유명 연예인 초청집회
  • 이승주 기자
  • 승인 2019.11.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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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샬롬교회는 오는 12월 8일과 15일 유명연예인을 초청해 '2000명 예수초청 큰잔치'를 펼친다.
대전샬롬교회는 오는 12월 8일과 15일 유명연예인을 초청해 '2000명 예수초청 큰잔치'를 펼친다.

[충남일보 이승주 기자] 날마다 제자의 수가 심히 많아지는 교회로 성장하는 대전샬롬교회는 ‘2000명 예수초청 큰잔치’를 준비하며 전교인이 영혼구원에 나섰다.

‘2000명 예수초청 큰잔치’는 유명 방송인 이성미와 조혜련, 탈렌트 이광기, 찬양가수 하니 등을 초청해 12월 8일 주일 11시 대예배와 15일 주일 11시, 오후 3시, 7시 30분 공연을 열어 세상을 향해 교회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제자 비전으로 세계를 섬기는 구원공동체 대전샬롬교회(담임목사 탁동주)는 4대 비전을 통해 성령으로 충만하여 부흥으로 1등하는 교회, 그리스도의 제자가 2만 명 이상 모이는 교회, 300개 이상 교회개척으로 하늘나라를 확장하는 교회, 건강한 4000개 이상의 소그룹으로 영적전쟁을 능히 감당하는 항공모함 전단(戰團)같은 교회로 만들어 가고 있다.

샬롬교회는 2000명 예수초청 큰잔치를 위해 전교인이 거리에서 노방전도와 지인들과 관계를 돈독히 하며 교회로 초대하고 있다. 또 박순자 권사를 초청해 간증집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영혼구원 작전을 펼치고 있다.

탁동주 목사는 “교회 개척 후 전도를 열심히 하면서 현재의 샬롬교회를 만들었다. 전교인이 하나 되어 전도에 열을 올리고 있어 감사하다”며 “한 영혼이라도 더 많이 구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단 한번이라도 교회에 첫발을 딛는다면 하나님이 매우 기뻐하실 것”이라며 “초대 받은 분들은 꼭 오셔서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을 만끽하며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987년 6월 탁동주 전도사 내외가 동구 송촌동에 예배처소를 마련해 샬롬교회 창립예배를 드린 후 3번의 교회건축과 이사를 거처 현재의 부지에 자리 잡고 32년간 지역사회와 1000여 명의 성도들을 섬기고 있다.

박상성 장로는 “가계를 운영하면서 지인들에게 많은 서비스를 하며 교회에 초대하고 있다”며 즐거워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은 전도뿐이다. 남은여생을 주님나라 확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탁동주 목사 내외 모습.
탁동주 목사 내외 모습.

탁동주 목사는 경기도 여주 출생으로 서울 감리교 신학대학 종교철학과와 대전 목원대학교 신학과, 서울 감리교 신학대학 신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21세기 동북아 선교회 이사장과 기감 남부연회 목회연구원, 대전 대덕구 기독교협의회 회장, 기감 남부연회 대전대덕지방 감리사, C.M.T.C.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기감 남부연회 자격위원, 기감 남부연회 과정고시위원, 기감 남부연회 장학위원, 기감 남부연회 지역아동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주요저서로 ‘나의 배에도 오르소서’, ‘마냥 행복한 가을’ ‘그 사람 거기 있으니’ ‘성전문지기’ ‘좋은 사람 참 좋은사람’ ‘다시 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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