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계룡시,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일반형 12명·복지형 25명 등 총 37명 채용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2.0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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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계룡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2020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관내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반형 일자리 12명, 복지형 일자리 25명, 총 3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비교적 업무수행능력이 높은 장애인들이 참여하며 시청, 면·동사무소 등 공공기관 행정 도우미, 사회복지시설·단체 복지서비스 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시간에 따라 주 40시간 전일제(8명)와 주 20시간 시간제(4명)를 선택 지원 할 수 있다.

복지형 일자리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직업 경험을 위해 주 14시간 이내에서 실버케어(7명), 환경도우미(7명), 사무보조(10명), 우편정리요원(1명)으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 및 장애인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오는 12월 2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올해 12월 중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고 안전교육 등을 한 후 내년도 1월부터 각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042-840-2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홍묵 시장은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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