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한국당 아산을 당협위원장, 출판기념 북콘서트 성료
박경귀 한국당 아산을 당협위원장, 출판기념 북콘서트 성료
국회의원 등 400여명 참석… 총선 출사표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12.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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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자유한국당 아산을 당협위원장 출판기념 북 토크 콘서트 장면(왼쪽부터, 권현서 부대변인,박경귀 위원장, 장능인 상근부대변인)

 

박경귀 자유한국당 아산을 당협위원장의 ‘공정이 먼저다’ 출판기념 북토크 콘서트가 지난 8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이명수(아산갑), 김태흠(보령,서천), 성일종(서산, 태안) 국회의원, 송아영 세종시당 위원장, 이창수(천안병) 대변인, 신진영(천안을), 정용선(당진) 당협위원장, 박상돈 전의원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각 읍면 노인회장과 지역원로들, 전, 현직 농협조합장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경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세계 속에 당당하던 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있다. 반듯하게 다시 세워야 한다”며 “다시 빛나는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책무가 기성세대에게 있다”고 환기했다.

특히 “정치 갈등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분열과 갈등에 놓여 있다”며 “국민 통합과 상생의 문화가 만들어져야 다시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조국 사태이후 이 정부의 위선의 민낯을 보았다. 정부가 거짓과 위선으로 가려도 국민들은 잘못된 것이라는 걸 다 알만큼 현명하다”며 “이제 진실, 자유, 정의가 바로서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내년은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드느냐, 추락하는 대한민국을 안타깝게 바라봐야 하느냐의 중요한 시기다”라고 전제하고, “이제 국민 모두 마음을 가다듬고 반듯한 나라를 만드는 일에 함께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박경귀 위원장은 이번 성공적인 출판기념회를 통해 사실상 내년 총선 출사표를 던진 것을 계기로 시민과 소통의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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