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고3 힐링 프로그램 인기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고3 힐링 프로그램 인기
공주영명고 3학년 대상, 학업 스트레스 적극 해소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12.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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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숙)가 지난 9일부터 공주시 관내 공주영명고 3학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3 힐링 체험프로그램의 일원인 “고3 Last Christmas 캔들 만들기”주제의 휠링을 열었다.

이날부터 프로그램으로는 공주영명고 3학년 청소년들에게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어나가는 ‘캔들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순화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여 올바른 자기표현과 건강한 사회적 자아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입시결과에 대한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고 친구들과 웃을 수 있었다”면서 “고등학교의 마지막 크리스마스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고3의 해방감으로 일어날 수 있는 탈선과 나태함 등에 대한 예방 일환으로 건강한 여가생활 향유를 도모하면서 고등학교 시절의 마지막을 알차고 의미있게 마무리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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