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계룡시,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市, 센터·기관·단체와 시민의 따뜻한 마음 모아 소외계층에 전달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2.10 13: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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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계룡시는 10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1+3 사랑 나눔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1+3 사랑 나눔이란 시와 자원봉사센터, 지역 기업‧사회단체의 역량을 한데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이다.

해마다 열리는 김장 하기 행사는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성) 주관으로 지역의 군부대를 비롯한 많은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9개 기관·단체 및 개인봉사자 등 50여 명이 행사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더나눔 봉사단, 육군70정보통신운용대대, 우체국물류지원단,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 철쭉봉사단, 손길愛봉사단, 자율방재단, 계룡시 여성예비군이다.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재료 손질, 버무리기, 포장 등으로 일을 나눠 따스한 손길과 사랑으로 1000여㎏의 배추 및 총각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등 관내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창성 센터장은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민들의 훈훈한 마음이 전해져 외롭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김장 하기 행사 외에도 취약계층 집수리, 반찬 만들기 사업, 가로수 옷 뜨기 등 지역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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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19-12-10 20:47:51
유교문화 24절기중 겨울 절기인 입동.소설은 김장을 하거나 겨울대비 곡식.음식을 저장하고 쌓아두고,거두어들이는 시기입니다.

소설(小雪)에는 곶감을 만들고,무말랭이.호박오가리등의 겨울 밑반찬을 준비합니다. 가을 절기인 유교 명절 중양절의 국화철, 유교문화 24절기인 상강 전후의 단풍철도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겨울절기로 접어들었습니다. 한국은 수천년간 세계종교 유교나라.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Royal 성균관대.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주권.학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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