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본부 ‘한파 쉼터’ 운영
NH농협은행 충남본부 ‘한파 쉼터’ 운영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 따뜻한 음료 제공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12.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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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금년 겨울 충남도민을 위해 충남 관내 38개 영업점에 ‘한파 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

농협은행 충남본부에 따르면 한파 쉼터는 올 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 운영하며 충남도청 소재지인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내 농협은행 충남영업부 객장에도 지역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오전 9시-오후4시까지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쉼터를 이용하는 충남도민들은 언제라도 은행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충남 관내 영업점을 방문해 객장에 준비된 쉼터 공간에서 몸을 녹이며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조두식 본부장은 “금년에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따금씩 혹독한 한파가 예상되는데 추위에 지친 충남도민들이 잠시나마 따뜻하게 휴식하고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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