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 고속도로순찰대, 화물차 합동단속
충남청 고속도로순찰대, 화물차 합동단속
18일 오전 10시-12시 천안논산고속도로 남천안TG서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12.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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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18일 오전 10시-12시에 걸쳐 천안논산고속도로의 남천안TG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천안논산고속도로(주)와 합동으로 화물차 정비불량 등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순대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19년 고속도로 화물차 집중단속 계획’의 일환으로, 화물차 후부반사지 및 등화장치 불량, 적재불량과 속도제한장치를 조작한 화물차에 대한 점검 및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3년간 교통사고에서 전체 사망자수는 2.2% 감소한 반면 화물차 사고에 의한 사망은 4.7% 증가했다.

고순대 관계자는 “4년간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의 47.8%가 화물차 사고에 의해 발생됨에 따라 정비 불량 및 불법구조 변경 등 위험요인 집중 단속으로 교통사망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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