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권준영 기자] 세종시기독교연합회(회장 임공열목사)가 주최하고 세종시장로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세종 성탄트리 점등식’이 지난 14일(토) 세종시 호수공원광장에서 개최됐다.
최재현 목사(풍요로운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박성두장로(세종제일장로교회)의 대표 기도와 전성길 목사(세종성결교회)의 성경봉독(누가복음2:8~14)후 임공열 목사(세종시기독교연합회 회장)가 ‘성탄의 축복’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한 후 이준호 목사(송덕성결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진행된 점등식 선포식에서는 임공열 목사의 점등선언으로 점등식이 진행됐고,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케익커팅식 진행했다.
세종호수공원 앞을 밝히는 성탄트리는 세종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헌금한 금액으로 만들어 졌으며, 내년 1월 중순까지 세종시 호수공원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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