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12월 13일(금) 충남 태안 소재 서부발전 본사 사옥에서 축산 악취 및 미세먼지 저감제인 「녹스다운(NOXDOWN)」 등 2종의 최초 판매를 기념하며 『사내벤처 친환경 상품 최초 매출달성』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부발전 사내벤처 ㈜셀바이오가 출시한 친환경 상품 설명회와 함께 축산농가용 친환경 악취 저감제 「녹스다운(NOXDOWN)」과 생리활성 촉진물질을 활용한 토양개량 및 작물생장 촉진제 「휴믹스(HUMIX)」 제품을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최초 매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서부발전은 지난 해 신성장동력 발굴과 열린혁신 실현을 위해 사내 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착수한 이후 관련제도 마련, 전담조직 신설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왔다.
이렇게 설립된 사내벤처 ㈜셀바이오는 발전소 불용석탄을 활용한 친환경 자원순환제품 사업화 노력 끝에 지난 12월 9일(월) 법인을 설립하고 친환경 상품을 출시하여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친환경 자원재순환 사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최초 매출성과 달성을 계기로 내년 상반기까지 약 2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며, 충남지역 내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해 축산악취 저감 및 퇴비화 환경개선사업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벤처인증 및 녹색기술제품 인증도 획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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