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계룡시는 지난 16일 보령시 한화리조트 파로스에서 열린 ‘충남도 2019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토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도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참여, 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건강한 식단실천 ▲개방형 주방환경 개선 ▲음식문화개선 자발적 참여유도 실적 등을 심사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와 음식점 출입구에 설치하는 ‘손씻기 시설 설치사업’을 지역특화사업으로 발굴하고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모범음식점 28개소에 설치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사업에 앞장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지형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등 식품위생 정책수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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