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서산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성탄절·연말연시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9.12.22 0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23일부터 26일까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이와 관련해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등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새해맞이 대규모 행사장 등 긴급대응태세 구축 등으로 화재 초기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형화재 취약대상 44개소에 대해서는 기동순찰로 화기취급 단속과 소방통로확보 등을 병행해 대형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규모 행사장 등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권주태 서장은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분위기 속에서 자칫 조그만 실수로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