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화재피해주민 구호물품 전달
서산소방서, 화재피해주민 구호물품 전달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9.12.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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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화재피해주민 구호물품 전달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24일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생활필수용품 등 긴급구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서산시 갈산동 편모씨(73세, 남)는 단독주택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한 불의의 화재로 주택내부 전체가 소실되어 삶의 터전에 막심한 피해를 입게 되었다. 이에 서산소방서에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침구류와 옷가지, 휴대용 버너와 같은 간이주방용품 등 생활필수용품을 지원했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피해복구와 구호제도를 안내 지원함으로써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상시 운영되고 있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대응뿐만 아니라 화재 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적극 운영하여 어려움에 처한 시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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