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8일 대전목향로타리클럽 신혜경 회장과 김숙자 차차기총재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2월 11일 대전목향로타리클럽과 대전대명로타리클럽이 공동주관한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대전목향로타리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국제로타리클럽 소아마비재단에 수익금을 기부하고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탁했다.
이날 신혜경 회장은 “우리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이렇게 많음에 놀랐다. 아이들을 도와줄 기회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재단 박미애 대전지역본부장은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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