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은 8일 ‘2020년 경찰공무원 보통승진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논산경찰서 경감 유병익 등 총 156명을 심사 승진 예정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충남청에 따르면 이번 승진 심사는 전체 심사 인원의 71%(111명)를 경찰서에서 자체적으로 심사할 수 있도록 재배정하는 등 현장을 중시했다.
충남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을 중시하는 ‘일한 만큼(성과), 능력 만큼(역량)’ 업무 성과와 승진이 연계되도록 하겠다”며 “정기 인사를 신속히 마무리함으로써 조기에 조직을 안정화 시켜 주민이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먼저 살피고 주민에게 공감받는 치안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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