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 출마’ 박상돈 전 의원, 저서 ‘시민과의 소통’ 출판기념회
‘천안시장 출마’ 박상돈 전 의원, 저서 ‘시민과의 소통’ 출판기념회
북 콘서트 형식으로 시민과 함께 대화의 장 운영
  • 김형태 기자
  • 승인 2020.01.12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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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박상돈 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박상돈 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박상돈 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소속 박상돈 전 국회의원이 11일 오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출판기념회는 전·현직 국회의원 다수와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그리고 많은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대화의 장을 여는 북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됐다.

시민과 소통의 장이 돋보인 이번 출판기념회는 1부 ‘의식행사’와 2부 ‘북 콘서트’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 홍문표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이장우 국회의원, 김지철 충남교육감, 성무용 전 천안시장 등 지역 유력 정관계 인사들이 출간축사와 저자소개를 하며 박 전 의원에게 힘을 실어줬다.

2부 북 콘서트에서는 저서인 ‘시민과의 소통’에 대한 소개, 천안의 변화와 혁신, 소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또 참석한 시민들이 주축이 돼 천안지역 현안과 더불어 박 전 의원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로운 대화 통해 허심탄회하게 풀어갔다.

박 전 의원 네 번째 저서 ‘시민과의 소통’은 지난 6.13 지방선거 이후 지금까지 천안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민과 만나 소통하며 느꼈던 여러 감정들과 현안,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진지하게 담아냈다.

박상돈 전 의원은 “저에 대한 사소한 질문부터 천안의 여러 현안까지 폭넓고 깊은 소통의 시간을 시민여러분과 가질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면서 “북 콘서트에서 나온 여러 말씀들을 잘 새겨들어 시민여러분이 원하는 새로운 모습의 천안 ‘All New 천안’을 구현해 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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