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대통령직속 3.1운동기념사업 인증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대통령직속 3.1운동기념사업 인증
국민 참여 기념사업 선정, 대통령 기록백서 기록
  • 최춘식 기자
  • 승인 2020.01.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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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총감독 김영근)이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지난 2019년 12월 27일 국민 참여 기념사업에 선정되어 대통령 기록백서에 기록된다.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정부가 2019년에 100주년을 맞이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사업을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되었고, 국무총리와 한완상 전 통일·교육부총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총 100명 이내(민간 82, 정부 15, 국민의 자리 1)로 구성되어, 나라를 위한 헌신을 기억·기념하고 대한민국 100년의 발전을 성찰하는 한편, 국민과 함께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등의 기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은 유관순 열사 주제로 태권도퍼포먼스 “유관순이 돌아왔다”를 국민 참여 기념사업으로 신청하여 선정되어 대통령 기록백서에 기록될 예정이다.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의 공연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애국지사인 유관순열사의 역사적인 배경을 태권도퍼포먼스로 기획·구성하여 2019년도 한해 동안 총 36회의 공연을 실시하며, 충남도내는 물론 전국적인 문화체육행사에 충청남도와 태권도위상을 높이고, 애국심과 국가관을 고취시키며 많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유관순열사의 역사적인 배경과 태권도퍼포먼스의 조화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일반적인 태권도시범이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서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근 총감독은 “유관순열사에 대한 공연을 기획하며 2019년을 참 보람되게 보낸 것 같다. 한 해 동안 우리 시범공연단의 공연을 보며, 감동의 눈물과 박수를 보내주신 도민들께 감사드리며, 국가에 대한 소중함과 애국심은 물론 태권도의 스포츠문화콘텐츠로서의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그러면서 이렇게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님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0년도에는 새로운 애국지사의 인물로 공연을 기획중이며,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태권도공연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은 도민의 더 행복한 삶과 스포츠 복지실현을 위해 충청남도에서 직접운영하며 국기태권도의 진흥과 충남 스포츠 문화 콘텐츠 확산, 그리고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남도와 태권도의 위상제고 및 홍보활동에 기여 하고 있다.

시범공연단은 지난 2019년 4월 21일 공식 출범하여, ‘괌 해방75주년 기념행사’라는 해외초청공연을 선보였고, 이후 8.15 광복절에는 국가기념행사인 ‘광복74주년 경축문화행사’에도 초청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제100회 전국체전 이색 성화 봉송에 태권도퍼포먼스로 참여했고, KBS-2TV 생생 정보 와 KBS-1TV 거북이뉘우스(MC최양락)에도 출현하는 등 지난한해 동안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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