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가 지난 21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행정자치부에서 제공한 주민생활서비스 관련 홍보 영상물 행복한 대한민국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약 10분간 시청하고 위원들은 주민을 위한 8대서비스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준원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가 발족된지 2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제1기 지역사회복지계획(2007-2010)의 심의확정, 시민과 함께하는 1회 공주복지박람회개최, 수시로 발생하는 긴급지원 대상가구를 심의해 지원해주는 등 지역복지에 많은 일을 해준데 대해 고맙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을 위해 협조를 당부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자치부에서 시달된‘민간협력체계 구축 추진지침’설명과 긴급복지지원 대상 12가구에 대한 조사내용을 주민생활지원과장(오세우)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긴급지원 적정성 여부에 대한 심의를 한 결과 12가구를 원안대로 심의확정 지원키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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