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공익지불제 직원 설명회 개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공익지불제 직원 설명회 개최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1.16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윤광일)은 2020년 공익직불제 본격 시행에 따라 업인들의 공익증진기능과 농가 소득안정 강화를 위해 15일 직원 간담회를 열어갔다.

간담회는 기존의 쌀직불제, 밭농업직불, 조건불리직불, 친환경직불, 경관보전직불 등 6개 직불제에 대해 이를 공익직불제로 통합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에 맞춰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면적과 관계없이 정액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역진적 단가체계를 적용, 면적직불금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여기에 선택형 공익직불제로 친환경직불, 경관보전직불, 기본직불금에 대해서도 중복 지급이 가능토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 과정들이 공익직불제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앞으로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설명회를 이어나갈 방침다.

설명회는 일선 사무소 직원들에게 공익직불제 개편방향, 세부시행방안 등을 습득, 이를 모아 새롭게 시행될 수 있도록 공익직불제를 농업인들이 알기 쉽게 설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익직불제를 통해 농업인들이 대폭 활동을 취해나갈 수 있도록 환경보전부터 농촌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에 대한 각종 공익들을 창출하고 이를 위해 농업인들의 보조금도 지급된다.

또한 쌀 중심의 농정 패러다임도 전환하고, 작물간의 형평성 및 중·소규모 농가에 대한 직불금을 확대해 소득안정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농가가 서로 형평성을 잃지 않도록 제고에 나선다.

이어 농업 및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직불제 개편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각종 준수의무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품질관리원 한 관계자는 “이번 제도를 통해 새롭게 시작되는 공익직불제가 빠른 시일안에  정착될 수 있도록 언론을 비롯해 문자발송, 홍보용 포스터, 리플릿 배포, 현장방문지도, 집합교육 등 다양한 방향을 동원해 많은 농업인들이 고루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