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연구장비 공유기반 기술세미나 개최
공주대, 연구장비 공유기반 기술세미나 개최
지역산업체·수요자 활용방안 안내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1.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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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가 전문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사출 CAE 및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메타분석 전문가 대상으로 금형분야 연찬회를 가졌다.
공주대가 전문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사출 CAE 및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메타분석 전문가 대상으로 금형분야 연찬회를 가졌다.

공주대(총장 원성수) 공과대학(학장 한승희) 금형설계공학과는 지난 18일부터 천안캠퍼스 10공학관 203호에서 금형관련 교수, 산업계 관계자 및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 연구장비 공유기반 기술세미나(금형분야)’ 를 열었다.

이날 공주대 금형설계공학과 윤재웅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에는 학과장(교수 최계광)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장비를 활용한 기술세미나 개최를 통해 지역산업체 및 수요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활용 방안에 대해 현재 운영중에 있는 연구기반활용사업단 제도에 대해 산업계 관계자들에게 차례로 소개가 이어갔다.

또한 학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문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사출 CAE 및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메타분석(㈜이디앤씨, 황순환 이사), Hybrid MAX NC Automation(3D씨스템즈코리아, 이성국상무, 박찬교 차장), 박판 성형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하세윤 차장)등 3가지 주제의 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석된 세미나가 진행에 들어갔다.

황순환 이사는 "이번 사출성형 CAE는 메타분석 및 데이터 사이언스를 통해 머신러닝 알고리즘 평가 및 최적화를 통해 예측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찬교 차장은 "4차산업혁명 준비를 위한 스마트 NC작업에 대해 소개하고, 자동화 NC가공을 통해 NC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는 전문가 의존도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종 사례들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하세윤 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130개 이상 산업체 및 대학 등이 현재 활용하고 있는 박판성형 전문프로그램 오토폼의 다양한 성공사용사례를 간소화 및 능률화 관점을 두어 적극 활용해나갈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참석에는 한국금형공학회 허영무 회장, 3D씨스템즈 코리아 이성국 상무, 주식회사 성우 김완섭 상무, ㈜휴스템 이원만 팀장, 니프코 코리아 최기환 연구소장 등 금형 관련 대, 중, 소 기업의 대표이사 및 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공주대 산학협력단(단장, 임경호교수)와 테크노융합대학원(원장, 김옥환교수), 연구기반활용사업단(단장, 최두석교수), 글로벌금형기술연구소(소장, 최계광) 등이 후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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