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는 지난 20일 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운영 실적 및 결산 보고를 진행한 후 2020년 운영방안과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문산사랑후원회는 2017년 5월 처음 발족하여 지역주민들의 사랑이 담긴 후원금으로 행복담은 반찬 서비스 지원, 명절 나눔 물품꾸러미 전달,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 등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문산면 제1회 경로 효(孝) 잔치’, ‘문산사랑후원회 후원자 지정서(감사장) 전달’, ‘문산행복사진관 운영’ 등의 신규 사업과 보행보조기 지원, 명절 나눔 물품꾸러미 전달, 행복담은 반찬 서비스 지원 등 계속 사업을 포함해 총 9건의 사업을 추진토록 의결했다.
구용완 문산사랑후원회장은 “2020년에는 문산사랑후원회의 사업 확대로 면민들이 후원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효잔치를 통해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나눔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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