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제60회 임시회 폐회…9일간 회기 종료
세종시의회, 제60회 임시회 폐회…9일간 회기 종료
본회의, ‘아이 돌보는 아빠 장려금 지원 조례안’등 11개 안건 처리
상병헌 의원 ‘아름동 버스 노선 체계 개편’주제로 5분 자유발언
  • 한내국 기자
  • 승인 2020.01.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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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서금택 의장.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가 22일 오전 10시 제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11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5분 발언 등을 청취한 뒤 9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된 안건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의장 제의), ‘세종특별자치시 아이 돌보는 아빠 장려금 지원 조례안’등 행정복지위원회 3건,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사업특별회계 설치에 관한 조례안’등 산업건설위원회 5건, ‘세종특별자치시 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2건이다. 

또 상병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차이를 넘어 차별로 인식되는 BRT 등 버스 노선체계의 개편을 통해 아름동 등 일부 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 복지 기본권을 보장해달라”고 촉구했다.  

서금택 의장은 끝인사에서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3월 4일에 제61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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