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빈 공주경찰서장이 22일 오전, 다가오는 설 명절 맞이 시민들의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재래시장을 차례로 돌아보며 치안상황 점검 및 교통관리체계에 나선다.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에 오른 박 서장은 이날 상인들과 1대1 맨토링을 통해 각종 치안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어 직원들과 시장 경제 및 치안 우범지역의 문제점들을 차례로 현장 순위로 돌아봤다.
또한 박 서장은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공주서가 지속적으로 추진에 들어간 각 전통시장 주변 교통관리상황들도 점검하고 여기에 날치기 등 생활범죄 또한 이를 대비한 범죄예방 홍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등 많은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이 주어졌다.
이어진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상인회장의 만남이 주선되면서 전통시장 내, 각종 치안에 대한 불편사항을 다양하게 청취하고 이곳들의 문제점을 일일이 메모, 그 결과들을 각 부서별 관계자들에게 즉답으로 회신하는 등 대책마련에 적극 호응을 보여 높은 호응을 이어갔다.
특히 박 서장은 시장 내 범죄예방과 주변 교통관리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설 제수용품을 구매에 나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구매에 동참해 줄 것도 빼놓지 않아 상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주서는 오는 27일까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으로 정해 전통시장은 물론 아파트 단지, 소규모 금융기관과 편의점, 금은방 등 취약지 대상으로 집중적 범죄예방활동에 총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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