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세종지사(지사장 조성교)는 2020년 새해를 맞아 31일 공주시 반죽동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지웅스님)을 방문해 상품권 (100장)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지웅 스님은 “공주시 어르신의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해 상품권을 후원한 한국주택금융공사 세종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해 공주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더욱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세종지사 조성교 지사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세종시자는 세종·공주지역 내 서민과 취약계층의 원활한 주택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 6월부터 개소를 시작해 그동안 다양한 정책금융제도를 공급해왔다"며 "이를 계기로 올해도 기부금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공주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을 전하고자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전달 받은 후원품에 대해 복지관 시설 개선 및 사업 진행에 사용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