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사곡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20만원 기탁
공주 사곡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20만원 기탁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2.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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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관내 면 지역 어린이들의 손수 모금된 성금이 이웃돕기에 기탁되면서 잔잔한 감동이 이어간다.
공주시 관내 면 지역 어린이들의 손수 모금된 성금이 이웃돕기에 기탁되면서 잔잔한 감동이 이어간다.

공주시 관내 면 지역 어린이들의 손수 모금된 성금이 이웃돕기에 기탁되면서 잔잔한 감동이 이어간다.

지난 31일 공주시 사곡면(면장 곽병수) 호계리에 위치한 사곡어린이집 원생들은 그동안 자발적인 모금에 의해 모아진 20만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면에 전달했다.

이날 원생들과 교사, 원장 등 10명은 사곡면을 직접 찾아 지난 1년간 원생들이 손수 모아온 성금 약 20만원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전달했다.

특히 이들 사곡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2013년에도 원생들이 평상시 한푼 두푼 모은 동전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에 나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 잔잔한 감동을 전파해왔다.

곽병수 사곡면장은 “어릴 때부터 나눔의 기쁨을 경험한 아이들이 성장 한 후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생활을 실천에 옮겨나가 더욱 뜻깊어 진다”며 “소중한 마음을 ‘희망2020 나눔캠페인’을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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