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카드 신청 접수
보령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카드 신청 접수
지원연령 만73세→만 75세로 수혜 범위 확대
  • 임영한 기자
  • 승인 2020.02.03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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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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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는 농어촌지역 여성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 면 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보령시 관내 농어촌에 거주하고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세대원 합산) 5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가구 중에서 실제영농에 종사하는 여성 농어업인이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연간 20만 원(자부담 3만원 포함)이며, 의료분야나 사행성 및 유흥업종을 제외한 외식, 미용실, 서점 등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연령 제한을 만 20세 이상부터 기존 만73세 이하에서 만75세 이하로 수혜범위가 확대됐다.

또한 신청 시 고령 및 장애인이 희망 시 직계존비속을 통한 대리발급이 가능하고 카드 발급은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 NH은행 대천지점, NH은행 보령시청출장소 등 3개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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