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본격 추진
공주시,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본격 추진
총 315건 진행… 건설공사 설계지침 교육도 병행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2.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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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공주시 건설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 추진 방향이 세워졌다.
김영준 공주시 건설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 추진 방향이 세워졌다.

김영준 공주시 건설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관내 지역주민들의 주민생활 불편사항 해소 및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위해 올해 시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3일 건설과에 따르면, 올해 시행 예정인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공주시 계룡면의 경우 25건, 정안면의 경우 22건, 탄천면의 경우 21건 등 총 16개 읍.면.동에 240건을 비롯 건설과 소관 75건 등 315건에 대한 숙원사업이 각각 진행된다.

이를 위해 과는 올해 본예산에 대해 사업비 91억 원을 편성하고 이어 모든 사업이 원활한 사업관리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건설공사 설계지침을 최종 확정하며, 또한 관계 공무원과 설계 용역업체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한 교육도 병행해 지난 31일부터 집현전에서 시행됐다. 

특히 설계 업체 간 상이할 수 있는 단가 적용 기준 등을 최종 정립해 통일성을 최대 확보하고, 이를 철저한 지하 매설물 현황조사로 설계변경 최소화, 소규모 교량 설치나 도로포장 시 가각부 확장 설계 등의 과정을 거쳐 주민불편을 최대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김영준 건설과장은 “이번 추진을 통해 건설공사 설계지침을 확정하고 건설공사에 적정한 설계단가를 적용해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이에 따른 철저한 품질관리로 민원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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