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가 지난 1월부터 관내 농리경로당 등 5개소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 상황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눈높이 맞춤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발생시 대피 먼저 ▲119신고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 등의 교육을 중점 실시했다.
유문종 예방교육팀장 “화재 발생 시 대피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안전교육은 필요하다” 며 ,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예산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