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19회계연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우수기관 시상
보령시, 2019회계연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우수기관 시상
대천1동 최우수, 청라면·대천4동 우수, 대천2동 장려 등 6개 부서 선정
  • 임영한 기자
  • 승인 2020.02.04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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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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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는 4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 회계연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읍면동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시상은 지난해 시 전체 이월체납액 624200만 원 중 314600만원을 징수하여 목표액인 249600만 원 대비 126%65000만원을 초과달성함에 따라 그동안 읍면동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에 대천1(징수율 59.63%) 우수에 청라면(59.42%)과 대천4(53.09%) 장려에 대천2동 등 6개 부서가 선정됐으며, 대천1동은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지방세 체납액 정리 최고의 기관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천1동을 비롯한 6개 부서가 징수율 50%를 넘겼고, 대부분의 읍면동도 40% 이상을 징수하는 등 지난해 보령시가 2019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충청남도내 최우수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신기철 세무과장은시는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체납세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방세 자진납부 풍토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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