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오는 12일까지 관내 의용소방대 24개대에 대한 상반기 지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감독은 내실 있는 운영 및 대원의 기본소양교육 및 전문 교육으로 현장에서의 역할 정립과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소방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의용소방팀은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의용소방대 조직편성 등 전반적인 운영상태, 노인자살예방 게이트 키퍼 양성교육 및 멘토링 운영방향, 대원의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지도·감독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 및 보완을 철저히 하고, 의용소방대 운영과 관련해 도출된 문제점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검토 후 적극 수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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