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가축 전염병 차단 총력
금산군, 가축 전염병 차단 총력
축산농가 방역기반 조성 등 17억 원 투입
  • 박경래 기자
  • 승인 2020.02.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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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관계차량 방역 소독 모습
축산 관계차량 방역 소독 모습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금산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가축방역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축산농가 방역기반 조성사업 분야에 △축산농가 소독시설 지원 △울타리설치 지원 등 5개 사업에 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악성가축전염병 예방사업 28개에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축산 방역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은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예방약품 및 소독약품은 축종별 협회, 공수의사 및 읍․면사무소로 배정 후 농가에 공급 하게 된다.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및 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 예방 목적의 공동방제단 2개소를 운영해 매일 소규모 농가와 양돈농가 소독을 실시하고, 거점소독장소 1개소를 설치, 가축 전염병 없는 금산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농업유통과 가축방역팀(041-750-22602)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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