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명품도시 세종 사랑의 온도 118도 달성
나눔 명품도시 세종 사랑의 온도 118도 달성
13억 9,600만 원 모금…역대 최대 모금액·최고 달성률 기록
  • 한내국 기자
  • 승인 2020.02.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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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탑 폐막식 장면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 장면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나눔 명품도시 세종’에서 모인 나눔 열기가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73일간 진행된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13억 9,600만 원을 모금, 당초 목표 대비 11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체 모금액은 현금 10억 5,200여 만 원, 현물 3억 3,800여 만 원으로,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세종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역대 최고 모금액이자 최고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3,700여 명의 개인 기부자와 178곳의 법인이 참여하고 6,487건의 모금이 답지해 세종의 나눔 문화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있는 따뜻함이 항상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일 조치원역광장에서 홍영섭 회장과 운영위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0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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