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권준영 기자] 대전YMCA(이사장 조광희 장로)가 2020년 ‘대전YMCA 제72차 정기총회’를 6일 대전 서구 만년동에 소재한 대전YMCA 5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제72차 정기총회는 박민수 목사(나무교회/선교위원)의 인도로 전병구 부위원장(선교위원회)의 기도, 대전YMCA 선교위원회의 특송, 김진태 목사(보문감리교회/선교위원장)의 말씀과 축도로 진행됐다.
2부에 진행된 총회는 조광희 이사장의 총회사를 시작으로 한국 YMCA 목적문 낭독, 전회의록 낭독, 결산 및 예산안 보고, 2020년 사업 계획(안) 보고, 이사선출, 전형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총회사에서 대전YMCA 이사장 조광휘 장로는 “회원 여러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대전YMCA가 사명과 역할을 감당해 올 수 있었다” 며 “유아,어린이,청소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협동과 상생의 가치로 살아가도록 연대의 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수옥(청소년장학회)를 포함 총 7명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오종탁 장로가 평생회원패를 수여했다.
대전YMCA는 1947년 창립했으며, 대전지역의 청소년, 청년, 시민운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선교와 사회체육·사회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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