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등 5개 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극복을 위한 지원물품과 지원금을 기부했다.
충남도는 11일 아산 현장집무실 접견실에서 부여적십자회,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충남사회복지사협회와 잇따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부여적십자회는 마스크 170장과 핫팩 100개 등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도는 후원물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에 활용될 수 있도록 아산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원금 1000만 원을,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충남사회복지사협회는 각각 100만 원을 기부했다.
도는 이번 지원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 등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과 지원물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과 극복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민들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기부 활동을 실천한 각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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